소통·참여 거버넌스 구축… 희망 서대문구 조성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03 1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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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구청장, 신년사서 2017년 사업 구상 밝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서대문협치추진센터' 운영 등 올해 사업 구상에 대해 밝혔다.

구는 지난 2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사람중심도시 희망서대문’을 위한 새 각오를 다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소통과 참여의 거버넌스로 새로운 변혁을 이루겠으며 구체적으로 서대문협치추진센터 운영과 시민협력플랫폼 사업을 통해 구와 주민, 전문가 그룹이 결합된 협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같은 협치를 발전 동력으로 삼아 주민 일상을 지키고 민생을 살피는 ‘사람중심도시 희망서대문’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 문화발전소, 기업연계 벤처벨리, 청년몰과 패션문화거리를 통해 청년활동 강화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잠재력을 일자리로 연결시키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고용불안과 조기퇴직으로 중·장년층 은퇴시점이 빨라지고 있는 시대에 50+센터 설치와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이 퇴직 이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민 일상을 지키는 안전 서대문’을 위해 “모래내시장, 서중시장 위험시설 철거가 신속히 진행되고 교통수요 증가를 반영한 사천교 확장공사와 수해방지를 위한 하수관거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더욱 활기차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올해 말 다목적체육관과 한양도성 우백호 생태통로가 완공되고 오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현재 구의회 부지에 ‘임시정부기념관’이 건립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 ▲신촌권역 도시재생시범사업 ▲아현·서대문권역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희망지사업 ▲홍제권역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환경정비사업 ▲가좌권역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사업 등 4대 권역별 발전계획도 성과를 맺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시무식에서 각계각층 주민의 인터뷰 영상 상영을 통해 새해 구청에 바라는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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