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동용 '알기쉬운 헌법이야기' 책받침 배부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9 19:07: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탄핵과 촛불집회로 어린이 사이에 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헌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쉬운 헌법이야기’ 책받침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책받침 배포는 어린이들이 헌법에 규정된 주권재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평등권 등의 헌법조항 및 그에 담긴 뜻을 알림으로써 어려서부터 주권의식을 향상시키고 성인이 되어서 헌법에서 정한 기본권을 제대로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위해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헌법과 함께하는 노원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로 21cm×세로 30cm 크기의 책받침 3만개를 최근 제작했다.

책받침 앞면에는 ‘헌법대로 살기’·‘알기 쉬운 헌법이야기’를, 뒷면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구는 이 같은 책받침을 아동관련 기관 등에 우선 배포하고 지역내 42개 모든 초등학교에 배포해 어린이들이 읽고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책받침 이미지를 A1 사이즈 액자 판넬로 제작해 학교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헌법재판소에서 제작한 ‘너와 나의 헌법이야기’ 노래가 담긴 동영상도 구 어린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대통령 탄핵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이 헌법과 정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어린이들도 헌법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졌는데 헌법 책받침이 주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