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AI 방역··· 민간인 활동 빛났다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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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 큰 역할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업무에 모든 공무원이 동원돼 24시간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가운데 통장 등이 자원봉사를 통해 일소을 거들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AI의 확산과 방역을 위해 보이지 않게 힘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도 더 없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에 따르면 각 마을의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군인과 농·축협 직원 등은 자체 근무조를 편성해 AI 거점초소에서 방역업무를 자청하고 있다.

일상업무와 생계를 잠시 뒤로 하고 이뤄지는 이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방역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에 힘입어 28일 현재 이천시에서는 21건의 AI가 발생됐지만, 살처분과 매몰이 모두 끝났다. 또 총 18곳에 이르는 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면서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며 AI의 확산과 유입을 막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감염 속도가 빠른 H5N6 바이러스의 예방과 방역을 위해 행정기관과 농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은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방역 및 차량통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AI 확산 방지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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