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예산 1조8716억 확정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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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1.2%↑··· 교육ㆍ문화ㆍ복지 분야 중점
주민불편해소ㆍ생활밀착형 사업예산 증액 편성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2017년 예산'을 전년대비 1.2% 증가한 1조8716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채무제로화에 따른 효과를 시민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교육문화, 도시안전, 공원녹지, 사회복지, 보건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 마무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자족도시 구축 ▲동서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개발사업 추진▲저비용·고효율의 생활밀착형 사업 ▲생활속 주민불편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역점을 뒀다.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837억원으로 전체의 29%에 달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수송 및 교통 분야가 3378억원으로 20.4%를 차지했으며 ▲일반공공행정 분야 1304억원(7.9%) ▲환경보호 분야 1107억원(6.7%) ▲문화 및 관광 분야 1106억원(6.7%)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849억원 (5.1%) 등의 순이다.

항목별 증가율을 보면 에너지 및 자원개발분야가 전년대비 3.7배(257.6%)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 다음으로 ▲산업진흥·고도화 분야 149.7% ▲임업·산촌분야 148% ▲식품의약안전분야 59.3% ▲유아및초중등교육분야 56.6% ▲ 관광분야 38.6% ▲ 문화예술분야 35.3%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구체적인 사업을 보면 사회적 약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연금 1128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091억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409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지원 99억원,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94억원, 모현종합복지센터 건립 3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48억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12억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19억원 등을 편성해 용인형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올바른 먹거리를 확보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차별없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도 집중 투자한다. 무상급식 250억원, 친환경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58억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57억원, 학교 냉난방시설 현대화 사업 44억원, 꿈이룸교육 지원 3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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