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사람 우선의 행정 추진위한 '인권위원회' 26일 출범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6 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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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노원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과 인권위원회 위원들이 출범식 이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의 인권보장·증진에 관한 심의·자문 기구인 '인권위원회'가 26일 출범했다.

구는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제1회 노원구 인권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인권위원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권위원회 구성으로 인권 업무 추진에 내실화를 기하고 구민의 존엄성 보장과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람 우선'의 행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권위원회 위원은 총 15명으로, 이중 40%인 6명이 여성이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위원회는 ▲인권단체에서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 ▲교육계에서 인권 관련 연구 및 경험이 있는 사람 ▲법조계에서 인권과 관련한 분야에 종사한 사람 ▲인권약자의 권익증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권정책 기본 계획 수립 심의와 추진 결과 평가, 인권 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과 개선 권고,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법규 또는 정책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인권위원회 구성으로 인권의 가치를 정책에 구현해 구민 모두가 헌법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인 만큼 구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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