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2가제3동, 올해 ‘녹색자전거 공유 수리센터’ 운영 호평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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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11월 운영한 '녹색자전거 공유 수리센터'가 총 320여명의 주민이 방문하는 등 호평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동 지역은 평지가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타 동에 비해 자전거 보유가구가 현저히 많지만 수리업소는 1곳에 불과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동은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자전거 수리수요에 부응하고자 2014년에 처음 수리센터를 개설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동주민센터 앞에서 운영된 녹색자전거 공유 수리센터는, 전담인력 1인이 배치돼 타이어 펑크 수리, 기어점검, 체인 기름칠 등 경미한 고장에 대해 무료로 수리를 해줘 총 320여명의 주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동은 지역 주민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규모 자전거 수리교실을 열고 공구함을 대여해 간단한 자가정비가 가능하게 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해 노후됐거나 방치된 자전거를 기부받아 말끔하게 수리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자전거 종합 무료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에 자전거를 지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생활 문화 조성과 건강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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