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역 일대 '도봉 튜빙 눈썰매장' 23일 개장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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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 도심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도봉 튜빙 눈썰매장'이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인근 성대야구장에 23일 개장하고 오는 2017년 2월12일까지 운영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도심 속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성대야구장내 축구장에 눈썰매장을 설치, 52일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3일 개장하는 눈썰매장은 주중·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이용료는 만 3세 이상은 8000원이나, 구민은 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단, 구 거주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국가유공자·장애인(1~6급), 장애인 보호자(1~3급), 65세 이상 경로자, 다둥이(3자녀 이상)는 증빙서류 제시하면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눈썰매장에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유아용 등 눈썰매 슬로프 2조와 빙어잡이 체험을 비롯해 ▲눈 놀이동산 ▲설국열차 ▲유로번지 체험 ▲미니 바이킹 ▲스윙거 ▲슬라이딩 피쉬 ▲해적선 헬리콥터 등 어린이용 놀이기구도 운영한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과 간호사 등 응급요원들도 배치된다.

구는 눈썰매장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이지만, 서울 도심에서 겨울스포츠 및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눈썰매장 개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와 체력 증진 등 두 가지 만족감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건전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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