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림천 얼음썰매장 21일 개장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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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ㆍ스틱 무료 대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도림천 얼음 썰매장'을 이달 21일 개장한다.

구에 따르면 '도림천 얼음 썰매장'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관악구 신원동 신림교에서 승리교 사이에 폭 14m, 길이 80m 규모로 조성됐으며 2017년 2월19일까지 운영한다.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썰매, 스틱 등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6세 이하의 유아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유아용 썰매장은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동반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냉ㆍ온수기, 난방기를 갖춘 휴게소와 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했고, 외상연고, 소독약 등 비상구급약도 준비했다.

특히 썰매장 운영 시간 중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빙질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들이 상시 근무한다. 단, 인위적인 장치 없이 자연결빙방식으로 운영해 날씨와 얼음 상태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된다.

이용 전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 당일 개장 여부를 확인하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매년 강추위에도 어린이들의 열기로 넘치는 곳이 도림천 얼음 썰매장”이라면서 “춥다고 안에만 있지 말고 가까운 도림천에서 겨울을 마음껏 즐겨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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