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매결연' 율곡이이함 방문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5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율곡전사프로 연계 파주 율곡이이 브랜드 육성 논의

[파주=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가 13일 대한민국 최신예 이지스함 '율곡 이이함'의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 강정에서 이뤄진 이번 방문은 2010년 10월26일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의 자매결연 이후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율곡전사 육성 프로그램'의 오는 2017년 사업 추진 및 '파주 율곡이이' 브랜드 육성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업무협의차 열렸다.

이날 송유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 실무자들은 해군 제7기동전단장 김정수 준장과 율곡이이함 최용석 함장을 접견했다.

대한민국 해군의 율곡전사 육성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15차에 걸쳐 734명이 참가했으며, 율곡 선생 유적지 및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율곡정신의 계승과 필승의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최용석 함장은 “파주시의 오는 2017년 율곡전사 육성프로그램 확대 지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연 200여명의 율곡이이함 승조원이 파주시를 방문해 율곡 이이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안보정신을 더욱 굳건히 하며,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의 돈독한 우의를 지속하는 데 율곡이이함 승조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부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경세가이자 교육자, 성리학자인 율곡 이이선생의 본향이 파주임에 더 큰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율곡전사 프로그램을 연계한 '파주 율곡이이' 브랜드 육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율곡이이함은 7600톤급으로 해군 최대의 전투함으로 수 백개의 목표를 동시에 탐지하며, 20개의 목표를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