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7년도 예산 5128억 편성… 올해보다 16.3% 늘어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1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회복지분야 최다… 교통>환경보호順

[하남=전용원 기자]경기 하남시는 '2017년 예산(안)'으로 512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 요청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7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16.3% 증가한 5128억원으로, 일반회계 3721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027억원, 기타특별회계 380억원으로 편성됐다.

시 재정자립도는 올해 45.56%보다 0.11% 높아진 45.67%로, 이는 미사·위례지구 입주로 인해 재산세 등 자체 세입이 증가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분야별 편성 규모(공기업특별회계 제외)는 사회복지분야가 1178억원으로 가장 크고, 다음으로 수송및교통 707억원, 환경보호 477억원 순이다.

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2017년 예산은 36만 자족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필수사업 위주로 편성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시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는 1일 개회할 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 같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도 할 예정이다.

제출된 예산안은 하남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1일 본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