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홈피에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7 15: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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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등 강력 조치도

[광주=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가 17일 홈페이지에 '2016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대상은 지방세 체납액 1000만 원 이상, 1년 이상 체납한 자로 총 403명(법인 65개, 개인 338명)이다.

체납액 규모는 107억9500만원(법인 20억3900만원, 개인 87억5600만원)이다.

올해부터 명단공개 대상이 체납액 3000만원 이상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지난해 50명이었던 대상자가 올해 403명으로 대폭 늘었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및 주요 체납세목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의 성명도 공개됐다.

열람은 광주시 홈페이지 생활정보의 지방세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자는 출입국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출국금지 조치하고 고의적 재산 은닉·포탈행위자는 범칙사건으로 취급해 조사하는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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