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 제4회 배다리축제 및 마을나눔장터 개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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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은 오는 16일 원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주교동 배다리축제 및 마을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주교동 배다리축제는 단순한 공연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직장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체험마당을 기획·운영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먹거리장터, 배다리막걸리 시음, 배다리사진전, 고양 600년 사진전,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축제는 주교동의 마을특성을 반영한 ‘배다리’를 재연해 어르신들에게는 향수의 공간으로, 젊은 세대에겐 내 조장에 대한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될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배다리는 주교동(舟橋洞)의 한글 이름으로 한강에 제방이 만들어지기 이전, 이곳 주교동까지 강물이 들어와 마을 주민들이 배로 다리를 만들었다고 하여 나온 명칭으로 이번 배다리 재연행사를 통해 잊혀져간 주교동 지역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훈태 주교동장은 “이번 축제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치르겠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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