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파크콘서트 '라 트라비아타' 18일 공연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5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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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자연공간서 열리는 오페라의 향연

[성남=오왕석 기자]성남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즐기는 음악 축제, '2016 파크콘서트'가 이번 주말 매력적인 오페라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만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해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자체 제작해 강렬한 연출과 현대적인 시·공간적 배경으로 오페라 애호가들뿐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월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파크콘서트에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 맞게 무대세트를 재정비하고, 영상으로 그 완성도를 높여 이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공연에서 이미 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소프라노 오미선(비올레타 역), 바리톤 박정민(제르몽 역)을 비롯해 테너 허영훈(알프레도 역)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지난 5월5일 성남문화재단 앙트레콘서트 '플라잉 심포니-키즈콘서트',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루살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다.

재단 관계자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무료로 오페라의 매력을 만끽하는 선물이 되길 기대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오페라와 한층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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