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인천시 남동구청장 기부 선행 훈훈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4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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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장학금 30만원 지급··· 현재까지 1억3000만원

[인천=문찬식 기자]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 구청장은 지역내 19개동에서 대상자 1명씩을 선정해 장학금으로 매월 3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남은 금액은 환경이 열악한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이는 그가 2014년 9월 구청장 월급 전액을 저소득층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지난 5월 지급한 금액까지 포함한 기부 총 금액은 무려 1억3000여만원에 이른다. 그동안 장학금을 지급 받았던 학생들은 모두 고등학교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장 구청장은 구 정책 중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큰 관심을 갖고 제도적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을 활용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해왔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문화의 정착’이다. 공직사회에서는 장 구청장의 꾸준한 기부 선행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나눔의 선풍이 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장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라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의 처지와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아파하는 마음으로, 다만 그 일부를 실천에 옮겼을 뿐”이라고 겸양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 구청장은 2014년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는 ‘인천 아너소사이어티’에 전국 구청장으로서는 최초로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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