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마을아카데미 테마과정' 참가자 50명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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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6 광진 마을아카데미 테마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올해 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자를 포함해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관련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4시 2시간씩 지정된 장소에서 운영된다. 테마과정 프로그램은 ▲6월 ‘마을학교’▲7월 ‘관계를 향상시키는 의사소통 교육’▲8월 ‘마을과 예술’▲9월 ‘마을과 공간’순으로 열린다.
우선 첫 강좌는 오는 29일 (사)청소년교육공동체인 함께시작이 만든 도시형 대안학교인 ‘아름다운 학교’에서 염병훈 교장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이번강좌를 통해 최근 마을공동체 사업의 주요 쟁점 중 하나인 마을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을학교의 정의와 역할 ▲공교육과 마을학교와의 관계 ▲바람직한 마을학교 형성의 필요성 및 구축방법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27일에는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화여성회 갈등해결센터 전상희 부소장과 함께 ▲갈등의 속성 이해 및 해결과정 알기 ▲상호 이해와 신뢰를 쌓기 위한 의사소통 방법 파악 등 마을 안에서 관계를 이어가며 갈등을 다루는 법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8월31일에는 마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찾아보고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연대해 마을사업을 운영하는 방안을 알아보는 ‘동네예술가 연대하기’, ▲9월28일에는 마을활동가들의 공간을 운영하는 점에 있어 문제점을 알아보고 그 해결책을 논의해보는 ‘마을공간 운영 대안찾기 프로젝트’가 열릴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끌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동체가 형성되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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