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유재산 이용실태 필지별로 관리… 오는 10월까지 실태조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7 23: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공유재산의 이용실태를 필지별로 관리한다.

이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가 소유한 토지 3만2000여필지 6018만3000㎡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행정재산 3만132필지 5342만2000㎡, 일반재산 2299필지 676만1000㎡ 규모다.

시는 내실 있는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5월 말까지 공유재산 기초자료 정비를 완료한 상태다.

이어 6월부터 시와 군·구가 합동으로 현지조사를 일제히 실시해 토지의 이용 현황, 각종 지적공부와의 일치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는 한편, 공유재산의 보존·관리 등에 필요한 각종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ㆍ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인 ‘클라우드 GIS 공유재산 공간정보’가 도입돼 조사에 활용된다.

시는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재산관리의 문제점을 보완해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해 공유재산의 가치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 보존부적합재산에 대해서는 실수요자 위주로 매각을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 및 세입증대를 도모함으로써 재정 건전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