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흡연율↓ㆍ금연시도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8 23: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율이 감소하고, 금연 시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 89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남자 흡연율이 39.1%로 2014년 43.9%보다 4.8%p 감소했으며, 이는 인천시 42.5%, 전국 41.5%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흡연율 감소와 더불어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도 2014년 22.7%에서 2015년 44.9%로 22.2%p 상승해 흡연자의 금연 의욕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준 강화군보건소장은 “지난해 담뱃값 인상이 흡연율 하락과 금연 시도율 상승에 한 몫을 했겠지만 그동안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정, 지도·점검, 홍보와 교육 등 다양한 금연 정책 추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대책을 추진하여 지금의 금연 기조를 이어 나가고, 흡연 없는 건강한 강화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