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본부, 시천가람터 환경정화활동 펼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6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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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 아라뱃길 시천가람터 일원 환경정화활동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본부장 임성호)는 3일 아라뱃길 시천가람터 일원(백석교~시천교, 6km 구간)에서 아라뱃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인천 서부소방서, 한국환경공단, 서부경찰서·Waterway+(워터웨이플러스), 해양경찰, 경인해양사무소, 서인천발전본부, 신인천발전사업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정화활동에는 자원봉사자까지 포함, 200여명이 참여해 시천가람터 주변 아라뱃길 수변공간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인천 서부소방서와 K-water 합동으로 선박과 스쿠버를 동원, 수중 부유물도 수거했다.

아울러 K-water와 Waterway+는 지난 강우 시 굴포천으로부터 떠내려온 많은 부유물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거 하는 작업도 같이 실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천 서부소방서는 아라뱃길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물) 소방안전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박을용 서부소방서장은 “인천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아라뱃길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 편의에 도움이 되고 시민 대상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아라뱃길을 찾는 행락객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에 따라 아라뱃길 주변으로 함부로 버린 쓰레기의 양도 늘어나고 있다.

K-water와 Waterway+에서 매일 매일 수거를 하고 있지만 사실 쓰레기는 수거보다는 버리지 않는 우리 개인의 양심과 의식 수준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스스로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시민 의식이 보다 성숙을 기대한다.

임성호 K-water 경인 아라뱃길 본부장은 “아라뱃길을 찾아주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라뱃길이 인천시의 대표 친환경 수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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