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50+ 센터서 인생 재설계 프로 다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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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울시 장년층(50세 이상~65세 미만)의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동작50+센터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0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6~8월 3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규모는 총 979명으로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서울시 장년층은 프로그램별 일정을 확인하여 동작50+홈페이지 및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동작50+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50+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은 크게 취업, 창업, 여가로 나뉜다. ▲스타일 컨설턴트 ▲한식 조리사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등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본인의 새로운 경력을 개발 후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협회, 취업센터 등과 연계해 재취업을 유도한다.

창업을 준비 중인 50+세대에게는 ▲50+ 재무ㆍ세무 ▲상권ㆍ아이템 분석 등 단계적 교육과정으로 실질적인 창업 준비가 가능하게끔 한다. 장년층만의 유행을 반영하여 ▲아버지 요리교실 ▲손주 예쁜 이름지어주기 ▲찰칵! 여름휴가 등 여가준비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교육이 실적적인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쓴다. 구는 현재 교육 후 구성된 9개의 소모임에 활동공간과 소정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협회와 연계해 추가 심화교육을 진행하는 등 개인별로 맞춤형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작50+센터는 은퇴 전후 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자치구 최초로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 둥지를 틀었다. 취업·창업교육을 비롯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규모 모임 등 자체 커뮤니티 운영도 지원한다.

민영기 일자리경제담당관은 “많은 50+세대들이 참여해 인생 후반을 제대로 준비하고 새로운 장년층 문화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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