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남대문시장 글로벌 페스티벌' 26~28일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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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의 오감매력에 빠지다
K-STYLE ZONE·K-POP ZONE 이색체험 눈길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6~2018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오는 26~28일 '남대문시장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와 서울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청이 공동주최하며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과 남대문시장 상인회, 남대문시장(주)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축제의 최대 이벤트는 ‘한류문화체험’이다. 남대문시장 중앙로 사거리를 중심으로 한류 문화와 남대문시장을 접목시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의 오감체험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남대문시장 1번 게이트 인근에 2층 구조의 부스테이너 ‘글로벌센터’가 임시 설치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의 이모저모를 오전 10시~오후 4시에 만나볼 수 있다.

1층에는 인기 한류드라마에서 선보인 패션을 남대문시장 판매 제품으로 재현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K-STYLE ZONE, 최근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인기에 힘입어 체험해보는 군용식단 시식체험, 밀리터리 패션 전시, 스타팬사인회가 마련된 K-MILITARY ZONE, 한류 아이돌의 뮤직비디오와 노래방부스 등이 마련된 K-POP ZONE 등이 마련돼 한류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기간 중 글로벌센터 2층 테라스에서는 한국전통 사물놀이, 난타, K-POP 공연, 퓨전국악 등이 펼쳐져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류음악도 즐길 수 있다.

남대문시장 상인회가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팩토리 데이’는 시장내 본동상가 A·B동 구간에서 펼쳐진다. 남대문시장의 대표상품인 액세서리, 주방용품, 인테리어 용품, 아동복 등을 엄선해 70여개 매대에 진열하는 플리마켓으로 없는 게 없는 남대문시장의 다양한 품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갑을 열게 했던 액세서리, 의류존과 알뜰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생활용품존은 특히 인기가 있다.

행사기간 중 남대문시장 상품을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글로벌센터에서는 거주지로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임시 배송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한류문화와 상품이 공존하는 남대문시장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또한 국내 대표시장으로서 스페인의 산타카테리나 시장처럼 외국인 관광객이 필수로 방문하는 관광코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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