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현상은 중동특별계획1구역 통합개발 계획이 부천시의회에서 보류된데 이어 공유재산 매각계획안 심의 또한 부결됐기 때문이다.
7일 부천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부천시청 옆 중동 1153번지에 '중동 특별계획1구역'으로 지정, 민간개발을 전제로 통합개발을 통한 토지매각을 추진해 왔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복합개발 방안은 '중동 특별계획1구역 토지이용 활성화 및 처분전략 수립용역'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중앙 상가부지를 포함한 특별계획구역 전체 통합개발'과 '문예회관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개발', 개발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공모에 의한 토지처분'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중동 특별계획 1구역' 개발이 지난 5월 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에서 안건이 보류된 데 이어 지난 3일 열린 공유재산 매각게획(안) 심의 또한 부결됨에 따라 추진이 어렵게 됐다.
더구나 오는 15일 시의회 본회에서 최종 의결이 남아 있지만 이마저도 최종 부결될 경우 인천시의회 승인을 받은 옛 문예회관 부지를 부분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오랜 숙원사업인 문화예술회관 건립도 불투명해졌다. 필지별 개발 시 토지 활용도가 떨어져 문예회관을 포함한 개발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사실상 문예회관 건립사업은 장기간 표류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 부천시 관계자는 "통합개발 무산은 부분개발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막대한 재정손실은 발생한다"며 "재원확충을 통해 원도심 지역에 집중 투자하려했던 계획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분 매각의 경우에는 토지의 연계성 부족, 토지 활용도 저하, 공동주택 등 수익성에만 치중한 민간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공공개념의 개발도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