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질병예방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7 1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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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서구가 질병 예방을 위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면역력이 약한 만 3~6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초복·중복·말복 시점에 나눠 진행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마련, 질병을 예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중앙후원기관인 함소아한의원에서 삼복첩 및 약선 음료를 후원하고 검단함소아한의원 한의사가 드림스타트 센터를 방문, 7일 시작해 오는 21일, 8월7일 총 3회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삼복고 패치, 동병하치 약선음료 제공, 건강상담 및 한방교육을 한다. 동병하치는 말 그대로 겨울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는 뜻으로 가을·겨울 찬바람 불 때 감기, 비염, 천식 같은 호흡기질환이다.

따라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기에 좋은 약재를 바른 패치를 특정한 혈자리에 붙여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복첩·생맥차·하마약선 총 3가지가 모여 동병하치라고 불리는데 특정한 혈자리에 호흡기를 강화하는 한약재를 바른 삼복첩을 가슴에 하나, 등에 3개로 총 4개(대추·폐수·전중혈)를 붙여 폐 기운을 강화시켜준다.

이와함께 더운 여름에 땀 많이 흘려 기력이 떨어지고 입맛 떨어졌을 때 좋은 생맥차를 하루에 1~2봉씩 먹어 원기회복과 갈증해소를 도와주고 몸속이 허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과 검단함소아한의원 후원을 통해 함께 진행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호흡기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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