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여름방학 대비 안전점검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7 16:13: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보호자 없이 학생들 원거리 여행 말라"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교육청이 여름방학에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방학기간에 학교폭력, 학생비행,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회의실에서 학생부장과 생활지도 담당 전문직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여름방학 대비 학생생활지도 계획’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방학 중 유해환경과 접촉기회가 많아지고 야외활동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비행발생 가능성이 높아 학교와 학급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자 없이 학생들만의 원거리 여행과 유원지 야영 및 숙박 금지, 물놀이 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방지도를 방학 전에 반드시 실시토록 했다.

이번 회의에서 고학재 학교안전교육과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생활지도담당 부장들을 격려하고 여름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 학생비행 등의 안전사고 예방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0일~8월8일 용유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경찰(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및 학생부장과 합동으로 20일 동안 여름방학 합동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합동교외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이 기간 수상안전사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계도활동과 행락철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생활지도 부장 및 교육전문직 150여명은 응보적 생활지도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할 수 있는 연수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학교폭력, 성폭력, 학생비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통학차량 신고를 당부했다. 교육청은 SMS(문자전송)와 안내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이 합법적으로 이뤄지도록 이달 중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