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독거어르신 이불빨래 봉사활동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6 20:05: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이 독거어르신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쳐 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월2동은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10세대에 관내 세탁소와 복지통장이 협력해 최근 이불빨래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무덥고 습한 장마철을 맞아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구월2동 복지통반장 공동체모임(용천마을 이웃사랑, 클린파크 볼룬티어) 통장 8명이 해당세대를 방문하고 이불수거 및 선풍기 점검도 병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월2동 김연수 통장은 “매달 실시하는 통반장공동체 모임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고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덥고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이불 세탁경비의 일부는 관내 세탁업소(깨까시빨아요. 대표 김수호)에서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세탁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관내 소외된 분들을 위한 세탁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싶다.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가호호 배달하느라 땀은 많이 흘러도 전혀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장춘일 구월2동장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수혜어르신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주민센터도 어려운 이웃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