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길 인천시 옹진군수, “자랑스러운 옹진 건설에 매진하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6 15: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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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길 옹진군수
[인천=문찬식 기자] 조윤길 인천시 옹진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러운 옹진을 건설하기 위해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 군수와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민선6기 취임 1년을 맞았는데 소감을 밝힌다면
지난해는 세월호 참사, 대청도 지뢰 폭발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귀중한 생명을 잃어 안타까움이 더해졌고 여객선 운항의 관리 강화와 기상악화로 화물수송 제약과 여객선의 잦은 결항에 따른 관광객 급감으로 지역경제는 크게 위축됐다.

또 서해5도 NLL에서 중국어선이 우리어장 내부까지 침투해 싹쓸이 조업과 어구탈취 등으로 경제적 손실이 가중되면서 주민들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으며 설상가상으로 겨울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용수개발과 저수지 확대 조성을 위해 예비비의 긴급 투입에도 아직까지 난제로 남아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그들의 손과 발이 되고자 도서 곳곳을 발로 뛰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섬김 행정을 위해 1년을 하루같이 바쁘게 달려왔다.

▲맞춤형 복지실현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추진 방안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다목적회관 신․증축 및 경로당 여가사업 확대와 ARS 안전 확인서비스, 경로당 실버시터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또 변변한 기업체도 하나 없는 열악한 지역에서 주민 공동으로 특화된 마을기업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으며 저소득주민 일자리사업, 해안쓰레기 수거사업 등 노임소득사업을 확대해 일하는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지 고취를 위해 장애인연금, 보장구, 일자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월도를 마지막으로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사업을 지원할 것이다.
▲ 조윤길 옹진군수 현장 방문
▲활력 있고 풍요로운 농·어촌 육성은 어떻게 추진되나.
무인헬기를 구입 지원해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영세농가의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과 영농자재 보급을 확대했고 변화하는 농업, 활기 있는 농촌을 이끌 리더양성을 위해 옹진군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및 어구 침탈 등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지원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는 재정부담과 지방사무라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는 실정으로 군은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

이와 함께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양식기자재, 산지가공시설, 저온저장고, 냉동탑차, 포장용기, 유통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양사고 예방과 안정적 조업기반 마련을 위해 노후 어선 기관대체, GPS와 레이다, 어탐기 등 어선 장비개량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안전하고 품격 있는 미래형 정주기반 확충에 대해 설명해 달라
앞으로 영종~신도간, 모도~장봉간 연륙교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며 나아가 여객선 수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항공기 통행로 확보를 위해 백령도에 소형공항이 개발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방조제와 소하천 등을 정비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계화 경작로 및 농로포장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방파제, 선착장, 물량장 등을 정비해 어업활동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깨끗한 도서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도시설, 마을 경관사업, 농어촌주택개량, 빈집정비사업 등을 시행, 노후 되고 미관을 저해하는 자연마을을 특색 있는 마을, 살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덕적도 융·복합사업,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 그린빌리지 마을 조성으로 청정에너지 자립 섬으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조윤길 옹진군수 현장 방문
▲그동안 명품관광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강조했는데
경관개선, 이색체험마을, 해안경관도로 등 인천의 대표적인 국민관광지로서 명품관광 인프라 확충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한국경관학회 주관 2014대한민국 경관대상에 ‘심청이가 살아있는 디자인협정사업’이 선정됐고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백령도 위령탑 추모시설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옹진 섬 나들이 사업 확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복무군인 관광홍보 요원화, 전국 바다낚시대회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한 번 오면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중심지‘옹진 섬’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의 섬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진행의 핵심축인 옹진군은 무한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덕적도 마리나항 건설, 연평도 안보교육장 건설, 백령도의 안보 및 기독교 성지 순례 관광지 개발 등 역사 문화 예술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 차근차근 나서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 및 군민만족 행정 수행에 대한 추진 계획은
‘인재육성만이 옹진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고 옹진 섬 외국어교실 지속 실시, 방과 후 교실,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시책을 추진한 결과 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피난길에 올랐던 연평고등학교 학생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에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을 옹진군에서 장학생으로 선발해 옹진군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등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군민 만족 행정 수행을 위해서 군민을 섬기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창의적인 행정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난 8년간 군민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열정과 긍지를 바탕으로 민선6기 1년에 이어 남은 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하나 돼 살기 좋은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러운 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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