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청, 작은 날개 짓으로 학교와 마을 변화시킨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3 13: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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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이 학교와 마을을 변화시키는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교육청은 3일 회의실에서 ‘작은 날개 짓으로 학교와 마을을 변화시키는 청소년 사회참여 나비효과’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나비효과 사업 공동주관 기관인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부천시평생학습센터와 부천내 중ㆍ고등학교 동아리 및 자치활동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나비효과’ 기본계획, 신청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세부사항을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2014년 나비효과에 참여, 높은 호응을 받은 정명고 ‘생명의 땅 공항습지 살리기’ 와 국제통상고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사례를 발표했다.

청소년 사회활동 ‘나비효과’ 사업은 학생 스스로 팀을 구성, 학교와 마을 문제을 찾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영역에서 주제를 선정, 기획부터 완결까지 진행하고 대안뿐만 아니라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연계, 협력해 내용을 발전시키고 실천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가정-학교-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이끔이(멘토)그룹을 조직을 운영해 ‘나비효과’ 사업에 활동하는 학생들을 다각적 차원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천교육청 김송미 과장은 “아이들은 나비효과 활동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삶을 시작으로 학교와 마을의 변화, 더 나아가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회참여 활동은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과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년도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나비효과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부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며 우수 활동팀 에게는 교육감상, 도지사상, 교육장상, 시장상 등이 수여되고 우수 지도교사에게도 같은 상이 주어진다.

한편 나비효과는 미국의 기상학자의 강연 제목인 ‘예측가능성-브라질에 있는 한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돌풍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에서 유래하며 일반적으로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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