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라시아그룹 이언 브레머, 인천항 방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30 1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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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미국 유라시아그룹 이언 브레머 회장 등이 인천항을 방문, 내항을 시찰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 인천시 중구 소재)는 미국의 컨설팅사인 유라시아그룹의 이언 브레머 회장 등 최고위층 20여명이 30일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그룹(Eurasia Group)은 명망 높은 전직 정치인·고위 관료, 현직 비즈니스맨 등이 손을 잡고 만든 정치·경제·위기관리 컨설팅 업체로 이언 브레머(Ian Bremmer) 회장은 2007년 세계경제포럼(WEF)에 의해 ‘젊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리더가 사라진 세계’,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팻 테일’, ‘J커브’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뉴욕타임스, 매일경제신문, CNN 등 유수의 언론에 칼럼을 쓰거나 출연 중이다.

특히 이언 회장은 전직 호주 총리로 유라시아그룹의 고문인 혼 케빈 루드, 미국의 협동조합은행 코뱅크의 로버트 엥겔 CEO 등 20여명과 함께 인천항을 찾았는데 농업·수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대부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코뱅크 측이 인천항의 곡물 하역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IPA는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인천항 항만 안내 선인 에코누리호를 타고 곡물 저장시설인 사일로(Silo)가 있는 내항을 시찰했으며 코뱅크의 로버트 엥겔 CEO는 내항의 곡물 취급 량과 수입 품목 등을 문의하고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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