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 주말 안전사고 잇따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9 19: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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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초여름 행락 철을 맞아 인천시 강화군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화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경 강화군 삼산면 소재의 한 가정집에서 A(남, 60대)씨가 벌에 쏘여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출동해 확인한바 환자는 의식은 있으나 전신에 식은땀을 흘리고 어지러움과 오심을 호소하는 상태로 즉시 산소 공급을 하고 환자 옷을 느슨하게 해 호흡 보조하는 한편 벌침이 없음을 확인 한 후 환부에 얼음찜질을 하며 가까운 보건소로 이송, 약물 치료를 받도록 했다.

또 같은 날 17시경 강화읍 관청리 축협 앞 왕복 4차선 도로상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B(남, 60대)씨가 서울에서 강화로 여행 온 C(남, 20대)씨의 오토바이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남, 60대)씨가 좌측 눈썹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C(남, 20대)씨는 가벼운 경상으로 출동한 강화119전문구급차 구급대원의 경추고정, 척추고정, 지혈 등 신속한 응급처치 후 인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이와 관련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초여름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진 것 같다”면서 “자체적으로 벌집을 제거하려다가 화를 입을 수 있으므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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