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인 인천시 동구의장, “민의 대변하는 의회상 정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9 19: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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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인 동구의회 의장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동구의회 김기인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김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출범 1주년을 돌아보며 한 말씀 해주신다면?
그동안 동구의회는 민의를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두 번의 정례회와 열 번의 임시회를 통해 예산 결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감사보다는 원인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또 구정질문을 통해 동구 발전과 변화를 위한 집행부의 나아갈 방향과 동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의회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국회, 의정연수원 교육, 비교시찰 등을 통해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의정 실무를 연찬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와 함께 집행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의회도 함께 힘을 더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동구 꿈드림 장학재단 설립과 출산‧입양 축하금 지원을 위한 조례 승인 및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기반마련 등 희망의 새 동구를 만들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 임기동안 의회 운영방안은?
정치는 주민들의 신망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동구의회는 의정활동의 방향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함께하는 의정, 도약하는 동구 실현’에 두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열린 의회 운영으로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김기인 동구의회 의장
먼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의회가 동구발전을 이끄는 양 수레바퀴의 하나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집행부와 상호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어떠한 정치적인 대립이나 정쟁도 과감히 피하고 합리적인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의회 운영 위해 의원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의원 상호간의 의견조율과 소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의정방향을 결정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활발한 의정활동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의사일정이 없을 때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 생활정치, 민생정치, 현장정치를 실천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동구 주민들에게 한 말씀 하시다면?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재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 밀도가 높기 때문에 노인복지 정책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에도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구민들의 복지와 관련된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고 협조해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동구를 만드는데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을 배려해 모든 구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집행부가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집행부와 상호 신뢰, 존중을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기인 동구의회 의장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구간 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12월 동료 의원들과 김포시-인천고속도로(주) 2공구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발파소음 및 진동, 환기탑에서 발생하는 분진 등의 문제점에 대해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하관통에 따른 용지보상, 동구지역발전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앞으로도 동구의 현안사항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구간 공사 진행 사항을 면밀히 살펴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과 요구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손꼽히는 도시개발 방안은?
기존의 전면철거방식의 재개발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고자 지역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발 및 개선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우선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정비구역 내 폐‧공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에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고 카페, 소공원, 주차장 등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을 결정할 때 구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면 그것은 곧 ‘구민이 만드는 동구’가 될 것입니다.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선별을 통한 사업방향 결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도시개발을 추진해 동구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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