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인천시 남동구의장, “구민 복리증진에 매진할 것”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8 1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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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인천시 남동구의회 의장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한민수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한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남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취임한 지 1주년을 맞는데 소감은?

구민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하루하루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52만 남동구민들이 저에게 부여한 책임과 사명감으로 남동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자부한다.

구민들 앞에서 엄숙했던 각오와 다짐들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된다. 의장이라는 자리는 어떤 큰 감투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동료의원들을 늘 존중하고 진실 된 대화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항상 열려있는 의장이 되고자 노력한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구의회의 의정활동을 평가한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이라
고 생각하나?

초선의원들이 많은 만큼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연구의회 구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의장으로서 100점 만점에 80점을 주고 싶다. 나머지 부족한 20점은 남은 임기에 채우겠다고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남동구의원 16명은 오직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처음에는 다소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연구하는 자세와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의정에 매진했다. 지난 1년은 주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남동구를 위하는 길인지를 알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구의회를 이끌면서 보람을 느꼈던 점이 있다면?

우선 7대에 들어와서는 다른 대와는 달리 원 구성 과정부터 원만하게 시작돼 의원 서로 간 신뢰를 쌓고 화합하며 공감하는 의회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의회 내부에서 먼저 단결하고 한마음이 된 다음에야 집행부를 더 잘 견제하고 감시하며 협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천대와 지방의회 발전 협약을 맺은 일 또한 보람을 느낀다.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지방의회 발전 업무협약식’을 제안, 최근 인천시내 군・구의장협의회에서 인천대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군·구 의원들이 인천대나 인천대학원에 재학하게 되면 수업료의 50% 이상을 지원, 효율적인 정책개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도와줄 수 있게 됐다.

▲남동구의회 전반기 1년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은?

남동구의회는 회기 중 주민참여와 학생의 의회 탐방의 기회 등을 대폭 확대 했다. 지난 해 개원 후 1년 동안 14개 학교 250여 명의 학생들이 의정 활동 체험을 했고 50여 명의 일반 주민이 의회 방청 및 체험을 했다. 앞으로 일반인의 참여와 체험 범위를 더욱 확대시킬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 의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다.

특히 주민들의 불만사항이나 의회에 바라는 사항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나 SNS 등의 여러 루트를 열어 놨다. 따뜻한 칭찬의 말도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잘못하는 부분에 대한 따끔한 질타와 조언이다. 남동구의회는 항상 귀를 열고 경청할 자세가 돼 있다.

▲구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한다면?

8회에 걸친 정례회와 임시회의 기간 동안 조례안 68건 등 101건의 안건을 상정, 처리했다. 이중 의원 발의 조례 안건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등 20건으로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청원 및 진정 민원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처리 및 통보의 절차 진행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했다.

앞으로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견제와 비판의 역할 또한 충실히 할 것이다. 구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조성을 위한 일련의 정책을 지지하고 협조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 실현,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 조성, 사람 중심의 인프라 구축, 문화가 숨 쉬는 행복도시 등 주요정책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건설적인 제안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다.

▲중요 업무에 대해 몇 가지만 소개하고 설명해 달라?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쳐 그 속에서 주민이 뭘 원하는지 대안을 세우는 자세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구민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모든 사안을 가장 먼저 구민에게 공개하고 구민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수렴해 이를 적극적으로 집행부에 전달토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의회와 집행부가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이 서로 맞잡고 남동구의 발전을 만들어 나가야할 공동의 책임이 있기에 지역현안에 대한 지적사항은 수시로 업무보고를 받고 긴밀한 업무협의를 유지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다.

▲52만 남동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치를 시작하는 이에게는 항상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포부와 이상이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다. 절차나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주민을 위한 의정을 펼치겠다는 대전제는 변하지 않다.

부모님이 행복한 남동구, 아이가 잘 자라는 남동구, 살고 싶은 도시 남동구를 만들겠다는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 한 남동구 의회는 항상 바른길을 갈 것이다. 언제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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