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 낚시어선 잇따라 구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7 17: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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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해양경비안전서가 조타기 고장 등으로 해상에서 운항을 멈춘 낚시 어선을 잇따라 구조했다.

인천해경은 26일 오전 8시12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북서방 0.3㎞ 해상에서 낚시어선 B호(9.77t)가 이물질이 스크류에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낚시꾼 20명을 경비정으로 옮겨 태운 뒤 연안부두로 입항했다.

앞서 오전 6시41분께에도 옹진군 문갑도 남서쪽 약 4㎞ 해상에서 낚시어선 M호(9.77t)가 조타기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 평택해경과 합동으로 승객 9명을 구조해 영흥도로 이동 조치했다. 이날 구조된 승객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 날씨가 좋지 않아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들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신속하게 구조했다"면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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