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최근 고추 재배농가(통진읍 도사리)에서 담배나방 발생을 확인, 고추 충해 여부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담배나방 유충은 몸길이 40mm 정도의 담녹색을 띠며 등과 숨구멍 주위에 백색무늬와 회흑색 반점이 있다.
또 담배나방은 고추의 잎, 꽃봉오리 등을 가해하기도 하지만 주로 애벌래가 과실 속으로 들어가 종실을 가해해 과실을 썩거나 낙과하게 한다.
유충은 고추 하나만을 가해하는 것이 아니고 다 자랄 때까지 계속 다른 과실로 옮겨가며 가해하기 때문에 유충 한 마리가 평균 3~4개의 고추를 가해해 피해 규모가 다른 충해보다 크다.
약제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유충이 과실 속에 생활한다는 것과 연 3회 발생(6월 상~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 마리당 약 300~400개를 산란해 방제에 어려움이 있어 6월 초 발생 전부터 예찰을 철저히 해야 한다.
방제 방법은 알에서 깨어나 과실로 들어가는 시기에 7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방제하는데 애벌레가 활동하는 시간을 고려해 어두워지는 저녁 무렵에 실시하고 가능한 한 인근 농가가 같은 계통의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와함께 담배나방 애벌레에 닿으면 효과가 좋은 BT제의 경우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경우 예방효과가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시험적으로 BT제를 보급해 예방 효과를 실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달에 이어 오는 7월까지 고온·건조가 지속돼 담배나방을 비롯한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등의 해충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기적인 사전방제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