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공기관등 에너지사용 제한 단속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4 16:33: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중구가 여름철 에너지사용 제한 단속에 나선다.

구는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가 이달부터 시행돼 공공기관에 대해 냉방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제한하고, 상가·건물 등에 대해 출입문을 열고 냉방하며 영업하는 행위를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8월28일 총 9주간 시행하는 이번 에너지사용 제한은 여름철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사례인 냉방하며 출입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규제할 예정이다.

오는 7월3일까지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7월6일부터는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1회에 한해 경고장을 발부하고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공동주택, 군사시설,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을 제외한 계약전력이 100㎾ 이상인 민간부문에 대해 냉방기 가동할 때 피크시간대인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2~5시에는 실내온도를 26도 이상 유지(토·일·공휴일 제외)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으로 시민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전력난이 심한 여름에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면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전력이 최대 3~4배가 낭비된다”면서 “자발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문의 032-760-7388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