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사회 소통 네트워크 구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2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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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 소통네트워크 모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과의 소통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청사 주변 집회·시위와 항의 방문민원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시청 정문에 ‘시민소통실’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인천발전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시민사회의 여론수렴과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여과 없는 소통을 꾀하고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선6기 범시민적 소통채널 ‘시민사회 소통네트워크’를 구성한 바 있다.

이는 7월1일 민선6기 2년차를 맞으면서 인천시민과 지역사회, 특히, 시민·사회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정의 안정적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나가 산적한 현안을 시민과 시민·사회와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유정복 시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시는 22일 장미홀에서 유정복 시장 주관으로 ‘시민사회 소통네트워크’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오찬 간담을 겸한 이날 회의에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차준택, 신영은, 허준 의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또 인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주민자치, 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 단체는 물론 인천YMCA, YWCA, 여성단체협의회와 인천경실련,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의제21, 사회복지협의회, 여성연대, 평화복지연대 등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가 참석했다.

시민사회 소통네트워크는 시정에 관심이 많고, 활동이 활발한 단체와 여론 주도층이 망라된 거버넌스 형태의 구성체다.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시정 주요이슈, 현안사업과 관련한 폭넓은 의견 제시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치게 된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민들의 공익과 인천의 발전을 위한 사항이라면 어떠한 의견이든지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면서 “소통네트워크가 시와 시민사회의 협력과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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