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민-소비자 직거래 '마늘시장' 개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1 14: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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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강화장날, 매주 토·일요일 옛 풍물시장 자리서 팔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제철 맞은 마늘시장을 개장한다.

군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이달 22일부터 오는 7월27일까지 강화장날과 토·일요일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구 풍물시장)에서 마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늘시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파는 신뢰 장터로 지역내 마늘 재배농가라면 누구나 개장 기간에 한해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군은 강화 마늘시장 운영을 통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품질 좋은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농업인들의 직거래 판매를 촉진,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강화마늘은 한지형 육쪽 마늘로 영양이 풍부한 청정토양에서 재배돼 향이 짙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마늘의 매운 맛 성분인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각기병을 예방하며 강력한 살균, 항균, 항산화 작용으로 각종 질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마늘시장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이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신뢰장터를 운영,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나아가 우수한 강화농산물의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농산물 판로를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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