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지하도상가 연합회, 책과 나눔 실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8 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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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해를 맞아 4월부터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고자 특별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지하도상가 연합회(이사장 노태손)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연합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금한 500만원을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립 작은 도서관의 도서 확충, 리모델링, 독서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사용돼 공공도서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골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최근 메르스 때문에 전국적으로 어려운 와중에 이렇게 도움을 줘 기쁨이 두 배”라며 “십시일반 모아준 소중한 이 기부금을 작은 도서관을 위해 뜻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노태손 연합회 이사장은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시민들의 입장에서 뭔가 도움이 될 것이 있나 찾다가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특별모금을 한다는 것을 알게 돼 십시일반 모으게 됐다”며 “큰돈은 아니지만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크게 쓰여 졌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답했다.

조건호 모금회 회장은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시켜 도서관의 역할을 복지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전화(ARS 060-700-0332), 계좌이체(신한, 100-023-230734,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지회) 또는 새 책 기부 등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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