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등하굣길 학생 대상 발열체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8 15: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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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여대가 정후문에서 메르스 예방을 위해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경인여대(총장 류화선, 인천시 계양구 소재) 간호과 교수 및 직원 57명이 학교 정후문에서 메르스 예방을 위해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발열체크는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과 방문객 등 연인원 2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오전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매일 실시된 이번 발열체크로 37.5도 이상 고체온자 11명이 귀가조치 됐으나 대부분 감기증상으로 판정받아 정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체크에 참여한 박인수 학생복지팀장은 “수백 명의 학생들을 발열체크 하면서 혹시 교직원들도 메르스에 노출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었다”며 “메리스 청정대학과 메리스 확진환자가 1명도 나오지 않은 인천을 지켜내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인여대는 지난 3일부터 1회용마스크 무한제공, 손소독제 교내곳곳 비치 등 메르스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회용마스크는 17일까지 2만6,000장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19일까지 정후문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다음주 22일부터 하계방학에 들어간다"며 "방학 중에는 특강 등 학생들이 모이는 프로그램 단위로 발열체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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