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고사돼 가는 모 살리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7 19: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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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석현 강화남부농협장(가운데)이 가뭄피해 극복 지원비를 전달하며 박용철 의원(왼쪽)과 문경식 면장(오른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문경신)은 극심한 가뭄과 염해 피해를 입은 광성보 수리계지역 농경지 10만㎡에 조생종 벼 재 이앙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이장단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불은농협지점장, 불은파출소장, 예비군면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으로 고통 받는 농민들을 위한 유관기관 한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불은면 지역에서 모 이앙 후 물 부족으로 고사된 면적은 광성보 지역 33필지 약 10만㎡다. 타 들어가는 논에는 급수차를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강화남부농협 고석현 조합장과 이사들은 16일 불은농협지점 육묘 장을 방문해 고사 모 재 이앙 작업에 여념이 없는 이장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가뭄피해 극복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7월10일까지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재 이앙에 필요한 제반비용과 인력 장비를 지원해 모 이앙을 할 방침이다. 문경신 불은면장은 “가뭄 극복을 위한 급수차 지원을 통해 33만㎡에 달하는 농경지의 모가 말라 죽지 않게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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