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이·미용업소 위생수준 평가 실시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7 16: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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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이달말까지 302곳 대상

[하남=전용원 기자]경기 하남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 44곳, 미용업 258곳 등 총 302곳의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평가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1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명씩 2인 1개조로 총 3개조 점검반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소독장비 및 이용기구 청결상태 등 위생과 관련한 일반현황, 준수·권장사항 등 각각의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 위생수준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 부여되고 우수업소 표지판이 수여되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반면 위생수준이 낮은 업소에 대해서는 백색등급을 부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황색 이상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 관리해 갈 계획이다.

또한 법적 의무사항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별도 점검을 거쳐 행정처분 등 제재도 가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메르스 확산 저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한 공중위생업소의 청결한 위생관리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역내 업소들의 공중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소업 등 104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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