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지역경찰 현장 대응력 강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5 16: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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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치안정감 윤종기)이 초소형 캠코더를 활용, 지역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경찰청은 집단폭력·주취자 난동·공무집행방해 사범 등 각종 범죄현장에 정당한 공권력 확보를 위해 초소형 캠코더를 활용, 증거확보 등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치안수요가 많고 공무집행방해 사범이 많이 발생하는 남동서 구월지구대와 남부서 주안역지구대를 시범 지역관서로 선정,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단추형 캠코더’ 장비를 보급, 15일∼8월1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단추형 캠코더는 길이 6.9cm의 초소형으로 상의 단추 구멍에 부착, 사용해 휴대하기 편하고 촬영시 각도 변경이 없어 현장에 활용키 적합한 모델이다. 또 촬영으로 인한 각종 인권침해 시비를 차단하고자 캠코더 활용 매뉴얼을 만들어 사전 충분한 교육과 함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즉 출동경찰관은 근무복 또는 조끼 상단에 ‘영상 녹화 중’ 표찰을 부착하고 촬영 전 반드시 경찰관직무집행법 및 형사소송법에 근거 촬영을 실시하겠다고 사전 고지해야 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단추형 캠코더 활용으로 범죄현장에서 철저한 증거수집 등 엄정한 공권력을 확보해 나가고 경찰관이 캠코더를 항상 휴대하고 있다는 인식 때문에 범죄예방 효과까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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