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메르스 확산에 대비해 주민불안 해소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비상대책을 수립, 24시간 메르스 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는 현재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운영 및 메르스 임시 진료소를 설치, 운영 중이며 지역내 적십자병원, 나사렛병원, 힘찬병원과 연계해 음압시설 2실, 격리병실 18실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이송 및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시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의료기관이 주 감염경로로 밝혀짐에 따라 지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메르스 의심자 방문 시 진료방법 및 의료진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진료 실태를 파악 완료했다.
이와함께 최근 지역내 초·중·고교 교장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법 및 신고 안내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 시설 등 집단시설 관리부서와 협조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보 제공 및 개인위생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576곳에 손 소독기와 손 소독제,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수경찰서를 비롯해 의사회, 약사회,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의심환자 신고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메르스 확산 차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스 관련 상담은 연수구보건소(032-749-8044) 또는 중앙 메르스 핫라인 콜센터(043-719-7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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