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축사 지속적인 온도관리 당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4 09: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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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가축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도록 축사 내 지속적인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때 이른 더위로 고통 받는 것이 비단 사람 뿐만은 아니다. 밭에서 자라는 작물들도 우리 안에 있는 가축들도 높은 기온이 수월하지는 않다.

올해도 심한 더위가 예보되고 있어 특히 가축을 기르는 농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 30~35℃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돼지나 소의 체중 증가가 둔해지고 젖소는 우유 량이 줄어든다.

이와 함께 닭도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축산 농가에서는 환기창이나 통풍창으로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 축사 지붕면에 열 막이 시설이나 그늘 막을 설치하고 물을 뿌려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 사료는 시원할 때 급여해 식욕이 떨어지지 않게 하고 소금, 미네랄, 비타민 등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장 안과 밖을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위생관리에 힘써야 한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6월부터 9월을 ‘폭염피해 예방기간’으로 정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축산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지술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축종별 고온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 관리요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축산담당 930-41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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