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 메르스 확산방지 현장 확인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2 2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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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록 김포시장 메르스 최일선 현장 방문
[김포=문찬식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이 관내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 사태 수습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유 시장은 12일 불요불급한 행사와 회의 등을 미룬 채 메르스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유 시장은 이날 김포시 보건소를 방문, 메르스 대응의 최일선 현장이 보건소임을 강조하고 메르스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운영현황과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확산을 최대한 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자가 격리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수“임을 강조하고 자택 격리자에 대한 1대 1 매칭 관리가 잘 운영되는지 점검했다.

또 확진자 2명에 대한 이동경로 시 노출된 발생 대상자 등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각종 SNS를 통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메르스 발생과 함께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한 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메르스 예방활동 및 대응책 마련 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5일장을 방문, 시민들에게 비치된 손 세정제를 사용토록 협조를 요청하고 상인들에게 특별히 더 위생에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5일장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와 협의 끝에 16일부터 3일간은 휴장키로 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메르스 의심환자 임시 격리 외래 진료실을 운영 중인 관내 병원을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외부에 마련된 간이 검사시설에서 직접 체온을 재보는 등 기초 검사를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의료진 등에게 메르스 확산방지와 차단에 지역 병원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병원 관계자는 각종 루머 등으로 병원 운영과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고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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