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서 김상희 경사, 317회 헌혈 대기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2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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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희 경사
[인천=문찬식 기자] “헌혈은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얻는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990년부터 무려 25년간 총 317회 헌혈을 해 온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인천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주안2파출소에 근무하는 김상희 경사는 지난 1990년 7월부터 헌혈을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의약품 제제용으로 쓰이는 혈장성분헌혈 283회, 백혈병환자 및 재생불량성 빈혈환자용으로 쓰이는 혈소판성분헌혈 21회를 실시, 국내 혈장 혈액사업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김상희 경사는 “가족들과 동료 직원들은 격려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을 많이 한다”며 “헌혈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필요한 이에게는 헌혈증까지 기부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일”이라며 “요즘 메르스 때문에 헌혈자가 상당히 줄었다고 하는데 헌혈 운동이 다시 많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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