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성범죄 안심버스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2 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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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찰청은 최근 성범죄가 증가 추세를 보여 인천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성범죄 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성범죄 안심버스란 버스 내에서 강제추행·카메라 이용촬영 등 성범죄가 발생했을 때 운전기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가까운 정류장에 버스를 정차하고 출입문을 폐쇄한 상태로 112에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 방안이다.

이번 성범죄 안심버스 운영은 인천시, 버스업체와 협력해 광역버스 정류장과 버스 내에 안심버스 운영 안내문을 부착하고 광역버스 운전기사 552명을 상대로 범죄발생 시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경찰은 전국 최초로 기존 운영 중인 버스위치정보관리시스템(BIS)과 성범죄 안심버스를 통해 성범죄자의 신속한 검거와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해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윤종기 인천청장은 "적극 협조해준 운전기사들에게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광역버스 뿐 아니라 지하철 등 인천시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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