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1일 김포에 사는 A(76)씨와 B씨(57·여)가 확진 환자로 판명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폐암환자인 부인을 간병하다가 응급실에 있던 확진 환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역시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보호자로서 20분 정도 체류한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두 확진자들 모두 지난 6일부터 자가 격리 대상자로 등록됐으며 8일부터 감기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실시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A씨와 B씨 등의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역학조사가 끝난 후 정확한 조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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