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중국과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1 1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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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중구가 중국과의 인적·물적 교류를 위해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는 김홍섭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산동성 위해시 방문단이 최근 해외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산동성 위해시 환취구를 방문,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중 FTA 정식 서명’을 기념해 대한민국 인천시 중구와 중국 위해시 환취구 간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협약 체결을 위해 위해시 환취구 인민정부의 정식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체결식은 김 구청장을 비롯, 류광화 위해시 인민정부 부시장, 상무국 등용 국장, 임홍옥 위해시 환취구 인민정부 서기, 상홍군 구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과 상홍군 구장은 교육을 비롯해 문화·관광·무역·전자상거래·물류·금융·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주제로 관광상품 공동개발, 청소년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위해시내 한국상품 전시센터 설립지원, 정부 고위층 연례회의 정례화 등에 구체적인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도시 공동 발전을 위해 더욱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데 상호 동의했다.

김 구청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두 도시를 한·중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거점기지로 발전시켜나갈 것을 강조하는 한편, ‘한·중 FTA 지역 협력’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위해시가 한·중 FTA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데 따라 추진된 것으로 중구와 협약을 체결한 위해시 환취구는 중국 산동반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위해시의 정치·경제·관광·문화의 중심지며 1998년 6월 중구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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