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징 아이콘 개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9 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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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디자인·표준디자인 만들어… 이달 착수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한국 최초, 인천 최고 등 인천 가치 재창조와 연계한 디자인 및 표준디자인 개발 추진에 나선다.

시는 인천항, 차이나타운, 팔미도 등대, 짜장면 등 인천의 최고ㆍ최초 자원들을 대상으로 시각적 전달을 위한 상징아이콘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하고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특히 상징아이콘은 각 콘텐츠의 홍보, 관광, 마케팅에 활용되며 도로를 비롯해 광장, 공원 등 공공 공간 및 공공시설물에는 패턴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다양한 형태로 설치되고 있는 현수막 게시대, 시민 게시대 등 지정 게시대와 각종 공공 안내판(거주자 우선주차ㆍ승용차 요일제ㆍ차 없는 거리 표지판 등)은 표준화된 디자인을 개발해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 중 착수,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행자를 위한 배려와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현황조사를 실시해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 전문가 자문과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과업에서는 시와 협약을 체결한 지역내 10개 대학의 학생들과 함께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공모한다. 이를 통해 인천에 대해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3년 표준디자인 1차 개발(통합지주ㆍ택시쉘터 및 폴ㆍ버스폴ㆍ공사가림막ㆍ맨홀덮개)을 시작으로 2014년 표준디자인 2차 개발(공공시각매체/사설기관ㆍ보행ㆍ주차ㆍ공원ㆍ관광ㆍ자전거도로ㆍ개방형화장실 안내표지)을 완료했다.

또한 디자인 저작권 보호를 위해 디자인 등록출원 6건을 진행했는가하면 기개발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모든 공공기관에 매뉴얼을 보급해 표준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도록 권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만의 최고ㆍ최초 상징아이콘을 개발해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자긍심 고취와 아름다운 국제도시로서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수막 게시대를 비롯해 시민게시대의 표준디자인을 통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은 물론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이 근절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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