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인천시 부평구청장, 메르스 확산 말을 것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9 14: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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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미영 구청장이 메르스 전염병 확산 방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9일 브리핑 룸에서 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부평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격일로 대책회의를 개최, 전염병 확산을 막아나겠다”고 밝혔다.

홍 구청장은 또 “지난 7일 부평과 각종 도로망과 철도, 아파트, 호수, 하천 등으로 연결된 부천시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 환자가 발생, 57만 부평구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는 8일 오후 북부교육지원청, 부평 및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17사단, 부평구 의사회와 약사회 등 민·관·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기관·단체 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청은 학교 및 학원 등의 감염 병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보건소와 더 긴밀한 관계를 맺고 공조하기로 했으며 부평소방서는 상황 발생 때 전문 구급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산경찰서와 부평경찰서는 보건소에서 출동을 요청하면 경찰관을 적시에 보내고 보건소가 요구할 경우 격리 대상자의 위치추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평구 의사회와 약사회도 구민들에게 정확한 의료 및 방역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이 제때 확보되도록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홍 구청장은 구 보건소와 청천보건지소 1층 옥외주차장에 각각 메르스 임시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인천성모병원, 세림병원,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도 임시진료소를 운영 중인 만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전화 상담 등을 통해 메르스 퇴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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