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메르스 환자 아직 발생하지 않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8 1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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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현재 인천에서 치료 받고 있는 메르스 확진환자는 1명으로 지난 1일 평택에서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온 A(58·여)씨다.

A씨는 최근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데 이어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아직까는 확진환자로 분류돼 그에 준하는 관리를 받고 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메르스와 유사 증상이 있는 7명은 3명이 병원에 입원하고 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메르스 증세가 없지만 발병 위험이 있는 모니터링 대상자 39명은 27명이 자가 격리돼 있고 12명이 능동 감시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메르스 및 메르스 유사 환자는 지난 7일 대비 유사 증상 환자는 2명이 감소하고 모니터링 대상자는 17명이 늘었다.

시 관계자는 "인접한 부천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해당 환자와 접촉한 인천시민 명단을 질병관리본부 등에 요청한 상황"이라며 "명단을 확보하는 대로 역학조사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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